안녕하세요? 타로마스터 로라쌤입니다.
오늘은 주역타로리딩 여섯 번째 시간인데요,
팔괘 중에서 이 태괘, 태괘에 대해서 볼 것입니다.
그리고 태괘가 64괘 속에서는 어떤 어떤 괘들을 볼 수 있는지, 64괘 속에 들어있을 때, 어떤 괘들이 있는지를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괘는 태자는 이런 글자 兌를 쓰는데요, 이것은 '기쁠 태'입니다. 기쁠 태, 그래서 기쁨을 뜻합니다.
여기 있어요, 기쁨. 그래서 기쁨이 키워드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선천수는 2라고 했는데요, 이 선천수는 잠깐만 그 그림을 보자면
이게, 그림이, 비슷한 그림이 두 개가 많이 나오는데요, 선천팔괘도가 있고, 후천팔괘도가 있어요.
선천팔괘도는 복희씨로부터 나온 그림이구요, 그래서 복희팔괘방위도, 복희팔괘도, 다 같은 말입니다.
선천팔괘도는 복희씨로부터 나온 그림이고, 후천팔괘도는 문왕으로부터 나온 그림이에요.
문왕팔괘도, 문왕팔괘방위도 모두 같은 말이구요.
비슷하지만 위치가 다 달라요.
그런데 이 선천수는 선천도, 선천도에서 나온 거에요. 선천도에서 나왔기 때문에 복희팔괘수라고도 합니다.
복희팔괘수라고도 합니다.
여기 보시면, 2번이 태괘에요.
1번은 건괘고, 2번은 태괘에요. 그래서 건-태-리-진, 다음에 여기로 가서 손-감-간-곤
이런 식으로 나가면서, 차례대로 1234, 5678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번엔 후천팔괘도에서는 무엇을 우리가 알 수 있냐 하면은 바로 이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
방위는 서쪽, 오행은 금이다, 계절은 가을.
이것은 이 후천도에서 나온 거에요.
보면 여기 금.. 여기 이쪽이 동이거든요, 왼쪽이 동이에요. 오른쪽이 서고.
그리고 위가 남이고 아래가 북이거든요.
그래서 이 태괘, 태괘가 서쪽이죠. 그리고 오행은 금입니다. 여기 다 있어요. 그리고 계절은 가을인데, 지금 이 그림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을 대입하자면 동쪽이 봄이고, 남쪽이 여름이거든요. 그리고 서쪽이 가을이고, 북쪽이 겨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후천도에서 우리가 정보를 다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이 태괘는 이런 가을의 에너지, 금의 에너지, 그리고 방위는 서쪽, 서쪽이 길하다, 이 괘가 나오면 서쪽이 길하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다 알아두시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설명을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약한 것이 강한 양의 위에 올라가 있어 내심은 굳고 외면은 온화하여 부드러움과 기쁨이 있다. 강한 양이 아래에 두 개가 있는데, 위에 음이 있어요, 음. 유약한 것이 바로 음입니다. 음, 음이죠.
온화한 부분은 음의 성정을 말합니다. 그리고 밑에, 내면은 굳습니다. 건실하다, 이렇게 보죠.
그래서 이 태괘는 부드러움, 그리고 기쁨 이런 것들이 겉으로 보인다는 거에요. 그리고 안에는 굳은 심지가 있다, 이런 괘입니다, 태괘는.
그리고 크게 되면 해海, 바다가 되는 거죠. 이 태가 지금 못이거든요, 못, 연못. 연못인데 크면 바다다. 바다는 모든 하천이 흘러들어 저절로 모이므로 풍성한 성질이 있습니다.
태의 의미를 보면, 연못, 호수, 강, 제방, 댐. 모두 다 물과 관련되어 있죠. 그리고 신체로 보면 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입, 혀, 입. 그래서 수다, 이런 것도 있죠. 기뻐서 조잘댄다, 재잘댄다, 이렇게 생각을, 연상을 하시면 됩니다. 기뻐서 재잘댄다. 말이 많아요, 그리고 즐거움, 그 밖에는 어린 소녀, 첩, 무당, 이런 뜻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태괘가 상괘에 들어 있다면, 상육이 물러나지 않고 고집을 부릴 때, 심각한 폐해를 끼친다. 태괘가 상괘면 모두 거의가 안 좋은 괘 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육이, 상육은 제일 위에 있는 음을 말하거든요. 얘가 상육인데, 상육이 버틴단 말이에요. 물러가지 않고. 그래서 심각한 폐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그랬고..
만약에 태괘가 만약에 하괘에 들어 있다면, 상괘로 진입하기 싫어하며 보수적 성격을 가진다. 이번에는 이 육삼을, 이걸 육삼이라고 하는데, 이 세 번째 음을 말하는 거에요. 얘가 하괘에 있으면서... 하괘의 우두머리죠, 하괘의 제일 맏이인데, 이 맏이는 상괘로 올라가야 하는 앤데 올라가기 싫어하는 애에요.
그러니까, 그 자리에 앉아서 기뻐서 주저앉아 있는 그런 형상이거든요. 그래서 이 태괘가 하괘에 있으면 이 육삼이가 육삼이가 좀 말썽을 부릴 수가 있다. 올라가기 싫어서.
그래서 예를 들면, 이 천택리 같은 경우에는 모두가 양이란 말이에요, 양양양, 그리고 육삼 하나만 지금 음이에요. 밑으로 또 양양이란 말이에요. 그 때, 이 육삼이는 올라가기 싫어서 이 위를 손가락질 하고, 아래도 손가락질 하고.. 양을 다 그냥 손가락질을 합니다.
육삼이 그래도 나름, 아래에서는 제일 맏이기 때문에 실력은 있는 애거든요. 치밀하기도 하고... 실력이 있는 앤데, 올라가기 싫어서 자꾸 변명을 하고 이제 뭐, 버티는 거죠. 그럴 때, 이 전체, 이 양들은, "육삼이가 자꾸 너무 헤집고 다니니까, 불평불만을 하고 그러니까, 뭔가 되게 큰일이 났다"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큰일이 아니다", 큰일이 아니다, 예, 이게 이 괘의 뜻이에요, 천택리.
"큰일이 아니다, 그냥 밀고 나가라", 그래서 지금 여기서 문제가 뭐냐하면 이 육삼이 고집부리고 버티고 있다, 이게 문제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 태괘가 하괘에 있을 경우에는 좀 그런 게 있다, 상괘로 진입하기 싫어하는 그런 보수적 성격, 이런 것이 이 괘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거죠. 이런 부분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64괘를 볼 건데 이 태괘가 중첩되어 있다, 똑같이 태괘에요, 똑같이 태괘.
태괘가 중첩되어 있다면 이 괘도 역시 태로 읽어요.
그러니까 8괘든지, 64괘 속에서 이 괘든지 똑같이...
이 괘는 태인데, 보자면 중첩이 되었단 말이죠. 택, 못이잖아요, 연못, 이것이 지금 연못 澤, '못 택'이죠.
이 글자澤가 '못 택'이기 때문에 택이 중첩되어서, 이 괘 이름은 태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중택태.
물론, '태'가 이름이긴 해요. 태가 이름인데, 중택태 괘, 같이 읽어주시고...
이 중택태의 괘의 설명을 보자면, '기쁜 일이 거듭된다.', 예, 기쁨이 두 개 잖아요. 기쁨, 이것이 지금 기쁨이거든요, 기쁨.
기쁨이 키워드입니다. 그래서 기쁜 일이 거듭된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죠. 그러면 반드시 이 '보수화'가 된다는 말이에요. 가만히 놔두면 보수화가 됩니다. 그래서 보수화를 경계하라. 이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보수화를 경계하고, 각별히 유의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말라. 계속 결실하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라. 예, 이렇게 메시지를 품고 있는 괘가 바로 중택태 괘입니다. 태괘가 중첩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아래에는 태괘가 상괘에 들어있을 때, 그리고 태괘가 하괘에 들어있을 때.
같이 보겠습니다.
상괘에 태괘가 들어있으면 얘를 택으로 읽어요, 택.
택으로 읽어서, 택 그리고 무엇, 하괘가 되겠죠. 무엇, 그리고 여기가 괘이름이 됩니다. 택, 무엇, 괘이름.
위에서부터 이렇게 읽어나가면 돼요.
그래서 지금 여기는 밑에 건괘가 들어오면 천으로 읽잖아요, 천. 그래서 택천쾌가 됩니다. 이 괘 이름은 쾌인데, 쾌인데 이름은 '택천쾌'에요. 택천쾌. 이 '쾌'도 '척결하다', 일단 한자는 이렇게 夬 쓰는데, 척결하다, 그런 거거든요.
여기도 보면은 이 상육이 버티고 있습니다. 모두 다 양이잖아요.
물론 여기 (천택리) 도 모두 다 양이고 하나가 음인데, 위치가 다르죠. 여기서는 지금 제일 우두머리, 그러니까 할머니, 집안으로 치면 할머니가 버티고 계시는 거에요.
집안일에 간섭을 안 해야 되는데,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버틴다거나, 그런 양상을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것도 척결이에요. 나머지 양들이, 그러니까 할머니니까, 가장 웃어른이니까 함부로도 못하고..
함부로도 못하는데, 이 할머니가 스스로 이렇게 뒷선으로 물러나 주셔야 되는데 스스로 물러나지도 않고, 이런 경우에 '척결하다',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이 택천쾌는.
어쨌든 지금 상괘가 태괘이면 이 괘가 전체적으로 다 안 좋다, 우선은 일단 그렇게만 얘기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태괘 밑으로 리괘가 있을 때는, 이걸 화로 읽잖아요, 그래서 택화혁입니다.
이것은 '택화혁 澤火革 '이라는 괘이고...
그 다음에, 이것은 진괘니까 '뢰'로 읽어서 '택뢰수'에요. 괘이름은 '수'에요, 택뢰수澤雷隨.
택뢰수.
그 다음에, 밑으로 손괘가 있을 때는 '풍'으로 읽으니까 택풍대과 澤風大過 . 이것도 우르르 무너지는 겁니다. 집이 무너진다는 뜻이에요. 집이 무너진다.
무슨 뜻이냐 하면, 밑에가 바람이거든요. (위가) 연못인데, 연못을 바람이 밑에서 받쳐줄 수가 있겠어요? 바람인데, 공기인데...
그러니까 무너집니다. 와르르. 그래서 이 택풍대과도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밑으로 물이 있을 때는 택수곤인데요, 이것도 택이 연못인데 밑에는 물이잖아요, 그러니까 물과 물이에요, 완전히, 물과 물이라서, 이 곤자가 곤란이거든요, 곤란困.
곤란하다, 아주 곤란하다. 이 택수곤도 아주 곤란하다라는 뜻입니다. 아주 곤란하다.
그리고 택산함, 이것은 지금 간괘가 들어왔을 때는 택산함, '함'으로 읽어요. 택산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곤괘가 들어오면 택지췌입니다. 이것도 '초췌하다'(라는 뜻이라 태괘가 상괘일 때는) 거의 다 안 좋아요. 초췌하다는 췌에요. 택지췌에요, 택지췌.
그리고 택자가 아래, 하괘에 온다 하면, 상괘에 어떤 괘가 있어서 무엇, 택, 그리고 괘이름이 되겠죠. 무엇, 택, 괘이름.
건괘부터 읽으면 천택리에요.
그리고 리괘가 있으면 화택규,
그리고 진괘가 있으면 뇌택귀매,
그리고 손괘가 있으면 풍택중부, 그나마도 풍택중부는 그마나 좀 좋은 괘입니다.
풍택중부는 지금 이런 모양이잖아요.
그러면 이 큰 것(제일 위의 두 줄의 양)을 하나로 양으로 보고, 여기 지금 이것을(가운데 부분의 두 줄의 음)을 하나로 음으로 보고, 마지막 두 양을 하나의 양으로 보면, '큰 리'괘가 되는 거에요. 큰 리괘.
리괘는 양과 음과 양인데 이것은 아주 구조적으로 안정화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풍택중부도 지네끼리 지금 하나씩 하나씩 쌍쌍이 되니까. 그래서, 그나마도 지금 이 풍택중부는 좋은 괘입니다. 아무튼 그렇고...
위에 물이 올 때는 수택절입니다. 이건 예절이나 절도, 이런 건데요, 수택절.
그리고 위에 산이 오면 산택손, 이 괘는 손이에요, 산택손.
그리고 위에 곤괘, 지가 오면 지택림으로 읽습니다, 지택림.
다음 시간에는 이번에는 화, 리괘를 할 거에요, 리괘.
그러니까 택화혁이랑 화택규, 이것은 다음 시간에 또 나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계속 중복해서 이 내용들을 보시면서 많이 익숙해지시면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외우기까지는 안 하더라도 많이 이 괘이름을 알아두시고, 그다음에 무엇이 상괘지? 무엇이 하괘지?
이러면 어느 정도 그래도 (의미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알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열심히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괘에 대해서 한번 같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리괘를 가지고 또다시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youtu.be/thnM9xDWTPI?si=iV_cRpVtSR3bdB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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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화)
✋ 첫 응답은 느릴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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