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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탄생 2

주역타로리딩 - 2. 음양의 탄생, 그리고 팔괘의 간단한 소개를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타로마스터 로라쌤입니다. 오늘은 주역타로 두 번째 시간으로, 음양과 팔괘의 간단한 소개 정도, 진도를 나가려고 합니다. 태초에 음양이 생기기 이전에 태극太極이 먼저 있었다고 합니다. 태극은 음양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혼돈의 상태이고 무극無極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태극과 혼돈, 무극은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음양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상태를 태극이라고 합니다. 이 극極자는, 태太는 이제, 클 태, 크다. 크다라는 뜻이고 극자는 다할 극입니다. 다할 극極. 또 끝이라는 뜻도 있구요, 한계라는 뜻도 있습니다. 커다란 한계라는 것은 한계가 있다라는 게 아니라 사실은 한계가 없다, 무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커다란 하나, 그러니까 원니스oneness라고 들어보셨나요? 원니스 존재하는 하나,..

주역 2024.02.14

명리 - 음양의 탄생

"옛날 고사에 남해왕과 북해왕 사이에 '혼돈混沌'이라는 이름의 혼돈왕이 있었다. 어느 날 혼돈왕은 남해왕과 북해왕을 초청해서 잔치를 거하게 열었다. 그때 인간에게는 일곱 개의 구멍이 있었는데, 혼돈왕에게는 몸에 구멍이 하나도 없었다. 잔치로 인해 기분이 좋았던 남해왕과 북해왕은 잔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혼돈왕에게 하루에 한 개씩 구멍을 뚫어주었다. 그런데 혼돈왕의 몸에 일곱 개째의 구멍을 뚫는 순간, 그만 혼돈왕이 죽어버렸고, 혼돈이 사라져버렸다." Image by kjpargeter on Freepik 『장자』에 나오는 이야기다. 전형적인 동양 우화인데,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방위로 보면, 남해왕이 있는 남쪽은 '화火', 북해왕이 있는 북쪽은 '수水'이다. 혼돈왕이 살아 있었을 때는 남쪽과 ..

사주명리 202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