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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20

[주역타로리딩🔮] 4. 64괘를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타로마스터 로라쌤입니다. 오늘은 주역타로리딩 네 번째 시간인데요, 64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64괘가 뭔지,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구조같은 것을 볼 것이고, 어떤어떤 괘명들이 있는지, 그리고 괘명을 어떻게 짓는지, 이렇게 한번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4괘란? 8괘는 자연계의 만물과 인간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상징을 하였는데 사람의 의식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서 성인은 8괘를 중첩하여서 64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64괘를 만들어 자연계의 모든 현상과 인간의 모든 일들을 예순네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로 파악하게 됨으로써 이제 주역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8괘로는 모자랐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8괘만 있었지만, 중첩을 하니까 이제 64가지가 나왔는데 그것으로는 인간의 ..

주역 2024.02.24

[주역타로리딩🔮] 3. 팔괘를 한방에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타로마스터 로라쌤입니다. 오늘은 주역타로리딩 세 번째 시간으로, 지난 시간에 팔괘를 간단하게 소개를 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팔괘를 좀더 자세하게 해서 정리를 하는 시간으로 마련을 하였습니다. 팔괘를 화면에 먼저 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화면에서는 모양을 볼 거에요, 모양. 모양으로 좀 기억되기 쉬운 키워드를 볼 건데요. 그리고 나서 다음 화면에서는 표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지금은 모양을 집중적으로 볼 거구요. 여기서부터 건태리진 손감간곤 이렇게 됩니다. 우선 모양을 볼 때 이 건괘하고 마지막의 곤괘는 같은 양음으로만 이루어져 있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 건괘같은 경우에는 모두 양이기 때문에 양의 성질을 대표하는 그런 괘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양의 어떤 이미지가 있다면..

주역 2024.02.22

주역타로리딩 - 2. 음양의 탄생, 그리고 팔괘의 간단한 소개를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타로마스터 로라쌤입니다. 오늘은 주역타로 두 번째 시간으로, 음양과 팔괘의 간단한 소개 정도, 진도를 나가려고 합니다. 태초에 음양이 생기기 이전에 태극太極이 먼저 있었다고 합니다. 태극은 음양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혼돈의 상태이고 무극無極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태극과 혼돈, 무극은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음양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상태를 태극이라고 합니다. 이 극極자는, 태太는 이제, 클 태, 크다. 크다라는 뜻이고 극자는 다할 극입니다. 다할 극極. 또 끝이라는 뜻도 있구요, 한계라는 뜻도 있습니다. 커다란 한계라는 것은 한계가 있다라는 게 아니라 사실은 한계가 없다, 무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커다란 하나, 그러니까 원니스oneness라고 들어보셨나요? 원니스 존재하는 하나,..

주역 2024.02.14

유니버셜 타로카드와 주역타로카드의 비교 - 무엇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타로마스터 로라쌤입니다 오늘부터 할 내용은 주역타로를 한번 다뤄보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제너럴리딩같은 영상에서 많이 주역타로가 나오고 있어요. 타로마스터분들 많이 가지고 계실 거에요, 주역타로카드도. 일반 타로와 주역타로카드가 무엇이 다른가는 그림을 보면 확실하게 아실 수가 있을 거에요 제가 그림을 한번 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진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카드와 주역타로카드를 사진을 몇 장을 찍어서 한번 올려 봤는데요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카드를 가지고서 리딩을 할 때는 무엇무엇을 보나요? 원소, 그리고 숫자, 그리고 메이저의 어떤 고유한 의미 있죠. 예를 들면 월드, 고유한 의미 있잖아요, 완성 그리고 바보카드, 시작 그런 고유한 의미가 있다, 그쵸? 그리고 또 코트카드라고... 인물이 있죠, ..

주역 2024.02.12

주역 해석의 세 방식

주역의 이치를 파악하는 방식은 다음 세 가지가 있다. 1. 상象, 모양에 따라 괘를 풀이했다. 괘의 모양을 중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명이괘는 상괘가 곤괘이고, 하괘가 리괘이다. 곤괘는 땅을 상징하고 리괘는 불을 상징하므로 불이 땅 밑에 들어간 모양이다. 명이괘는 모양으로 볼 때 불이 땅 밑에 들어가 있어 어두워진 모습이며, 그리하여 '밝음이 상처 받는 암흑기'로 해석되어 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괘사와 효사의 내용을 분석해 나가는 것이 상 중심의 풀이방식이다. 2. 수數, 수에 따라 괘를 풀이했다. 역의 이치를 풀이하는 방법으로 수를 중시하는 학파가 있다. 동한 말엽의 관로는 수로써 역에 접근한 대표적인 학자였다. 그는 '수數가 오묘하지 않으면 술術을 행할 수 없다'고 했다. 이런 수로써 역에 접근하..

주역 2024.01.02

주역의 세 가지 뜻

주역의 이치에는 일관되는 세 가지 뜻이 있다. 이를 주역의 삼의三義라고 한다. 「계사전」에는 역의 세 가지 뜻으로 불역不易, 변역變易, 이간易簡을 들고 있다. 1. 변역變易, 잠시도 쉬지 않고 변화하는 원리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해와 달이 번갈아 운행하고, 사시四時가 운행하며, 더위와 추위가 번갈아 오고, 밤낮이 늘 교차한다. 또 모든 존재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끝없이 반복한다. 잠시도 쉬지 않고 변화하는 이 변화의 원리가 바로 주역의 이치다. 이는 불교에서 말하는 제행무상諸行無常으로 볼 수도 있다. 2. 불역不易, 바뀌는 것은 없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변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본다면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바뀌는 것 역시 하나..

주역 2023.12.26

주역 - 살아있는 모든 것은 음과 양으로 분류되며 동시에 두 가지를 가지고 있다

역易의 법칙으로 살아있는 모든 것은 음과 양으로 분류되며 두 가지를 동시에 갖고 있어야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학문에도 양학陽學과 음학陰學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가 양(감성)으로 태어나 음(이성)이 강해져서 음양이 비등한 시점에 사춘기를 통하여 큰 성장을 이루고 양인지 음인지 결정하는 시기를 겪는다. 양학은 모든 것을 하나로 보는 학문이니 이성(생각)이 사라지면 모든 것을 똑같이 보는 눈을 갖게 되며 연결된 교차점을 찾아 하나로 연결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음학을 하는 학인이라면 모든 것을 나누고 분류하며 이름 지어 더 이상 그 이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려 할 것이다. 이처럼 학문을 하는 이의 성품은 두 가지의 성정이라, 하나는 모든 것을 분류하고 나누며 '이것은 이것이다'라 이름짓고 확정짓는..

주역 2023.12.24

주역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 - 현대인들에게 주역은 어떤 의미인가?

1. 주역은 지혜의 보고이다. - 주역의 괘사卦辭와 효사爻 辭는 살아가면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주역 64괘 384효는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기록해 놓은 것이다. 사람이 384개 효를 모두 휑하게 꿰뚫고 있다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반영하여 최고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상황이 주역 64괘의 어느 효에 속하는지 알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점이다. 점이라는 방법을 동원하여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을 알고 그 상황에서 처할 수 있는 지혜를 읽고 받아들이면 된다. 2. 주역은 역할론이다. - 주역이 지혜의 보고라면 그 지혜의 내용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자신이 ..

주역 2023.12.20

주역은 점서인가?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주역을 점서占書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주역은 과연 점서인가? 점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우주변화의 원리를 설명한 서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또는 인생의 지혜를 담아놓은 지혜의 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주역은 이 중에서 어느 것에 속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세 가지가 다 옳은 이야기다. 주역에는 위에서 말한 세 가지 요소가 다 들어 있다. 주역은 점서이기도 하고, 우주변화의 진리를 설명해 놓은 책이기도 하며, 인생의 지혜를 담아놓은 책이기도 하다. 이 세 가지 요소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주역은 삶의 지혜를 우주변화의 원리를 근거로 점을 쳐서 찾아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역에서 말하는 점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운명감정과는 다르다. 운명감정은 ..

주역 2023.12.17

주역이란 무엇인가

주역周易은 한 마디로 역易이라고도 하고 주역이라고도 하며 역경易經이라고도 한다. 주周는 주 왕조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고 '두루'라는 의미를 가진 글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주역이란 '주周나라에서 쓰이던 역易'이란 뜻이 되기도 하고, '두루 변하는 이치'란 뜻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통적으로는 '주나라에서 쓰였던 역'이란 뜻으로 보고 있다. 주역을 한편으로는 역경이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한나라 무제武帝 때 유교가 국교로 정립되면서부터이다. 한나라 무제 때에 이르러 유교로 사상의 통일을 꾀하여, 국립대학을 설립하고 「역경易經」, 「시경詩經」, 「서경書經」, 「예기禮記」, 「춘추春秋」 등의 오경으로 강좌를 개설하였다. 경經이란 성인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 역경, 시경, 서경 등은 유교의 경전을..

주역 2023.11.25